[e대한경제=채희찬 기자] 대흥건설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PANAQ Operated by SONO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대 부지 2만1226㎡에 호텔동(지하 4층, 지상 9층, 217실) 및 풀빌라(지하 1층, 지상 2층, 45실)로 구성된 생활형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연면적 3만4212㎡ 규모로 짓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820억원이다.

 

대흥건설은 이달 착공해 오는 2024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대흥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생활형숙박시설 건축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안 최고의 명품 숙박시설을 완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찬기자 chc@